소프트웨어(SW) 통계포털은 SW생산, SW수출, SW인력, 신SW산업 분야 등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실업률은 3.9%, 청년 실업률은 10.2%이다. 그러나 이는 통계 수치일 뿐 실제 취업시장에서 느끼는 실업률은 이보다는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의 노동: 산업구조, 고용구조, 취약노동자 구조’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실질실업률은 15.6%, 청년 실질실업률은 3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쉽게 생각하면 청년 10명 중 3명은 제대로 된 직장 없이 쉬고 있다는 뜻이 된다.
최근 의료 분야에서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여 거래한 혐의로 다수의 기업이 기소됐다. 4,000만 명의 의료정보가 해외로 유출됐다니 전국민의 건강 개인정보가 누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금융정보 누출에 이어 더 민감한 개인의 질병 정보까지 누출되었다니 대한민국에서 과연 개인정보라는 것이 보호 가능한가 의문이 든다.
기업적 측면에서 SW중심사회는 SW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SW가 중요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SW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점에는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과는 달리 SW의 영향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질서와 경쟁방식에 이미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세기 경영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이었다면, 21세기 경영은 불확실성과 의혹을 관리하는 것이다” 토마스 스튜어트 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의 말이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창업한 기업의 숫자가 지난해 3,629개로1), 국내 창업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이 41%2)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하루에 10개가 생기고 이 중 6개의 기업은 3년을 채 못가고 문을 닫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미국(57.6%), 이스라엘(55.4%) 등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창업기업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15년 7월호 월간 소프트웨어 산업 생산 및 수출 통계
공부가 독이 되고, 놀아야 성공하는 미래사회가 곧 올지도 모른다. 아이돌 지망생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물론 게임이 아이들 수면을 방해한다고 '신데렐라법'(= 셧다운제 참고)을 만들면서도 야간자율학습은 응원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는 명제다.
태블릿PC, 모바일, 스마트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에 대한 통계
“소프트웨어(SW)통계가 없다!” 사업전략을 수립하거나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부적이고 다양한 SW통계가 없다는 의미로 하는 말이다. 반절은 맞고 반절은 틀린 말이다.
2013년 가을에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런던을 방문해서 영국 정부의 테크 시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영국은 자체 개발 인력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유럽의 다른 나라의 인재를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비자 제도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주목하는 지역은 프랑스나 독일이 아니라 발틱 국가들인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의 엔지니어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