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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브리프
첨단 ICT기술이 복합된 미래지향적 똑똑한 집 - 스마트홈
AI정책연구실 유재흥 책임연구원
031-739-7352
날짜
2021.10.12
조회수
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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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문
목차
스마트단말과 댁내 가전기기들의 연결을 통한 스마트 홈 기반의 IoT 환경 확대
- 편리성, 안락함, 즐거움 등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특성으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
- 통신, 가전 제조, IT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시장 선점과 표준 주도, 사업자간 합종연횡 등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Ⅰ. 개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창조적·혁신적인 스마트 산업혁명이 똑똑한 집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홈 산업으로 확산
- 스마트홈 기술이란 가전제품을 포함하여 가정 내 다양한 기기 및 장치들이 센서와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하거나, 인공 지능과 결합되어 자동·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총칭
- 첨단 ICT 기술이 가정과 만나 SF 영화 속에서나 가능하게 여겼던 인간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에 혁명적 변화를 초래
- 스마트홈 기술은 의·식·주와 소비로 대표되는 인간의 기본적 생활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폭 넓은 영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 큰 의의를 가짐
스마트홈 기술은 가전, 자동화, 헬스케어, 보안·안전,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등 광대한 산업의 발전과 진화에 직결
- 10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홈오토메이션과 같이 단순 초보적인 수준에 그쳤으나, 스마트 디바이스, 초고속 무선네트워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되어 황금알을 낳는 거대 산업으로 발전
- 산업 범위도 스마트 융합가전, 홈오토메이션, 스마트 헬스케어, 홈시큐리티, 스마트 그린,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으로 세분화
- 세계 유수의 통신·제조·IT SW&서비스 기업뿐만 아니라 건설·의료·금융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시장 선점과 플랫폼 생태계 주도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음그림 4-1 커넥티드홈 시장의 세분 영역
스마트홈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즐거움·안락함 등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점이 스마트홈 시장 성장의 원동력
- 스마트홈 기술은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등 인간의 모든 욕구를 충족
- 언제 어디서나 가정 내 환경에 대한 접근·콘트롤·제어가 가능하며, 어떠한 내·외부 위험에 대해서도 확고한 보안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종류의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
Ⅱ. 스마트홈 시장 규모 및 전망
2014년 전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480억 달러
- 2015년에는 19.8% 성장한 575억 달러로 예상되며, 2014년부터 연평균 18.4%씩 성장하여 2019년에는 1,115억 달러에 이를 전망
- IoT 및 모바일 네트워크의 확산, 스마트폰·태블릿PC·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 스마트홈 서비스22) 수요 증대가 스마트홈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
2015년 기준 스마트 홈과 연결된 디바이스는 2억 9,420만 개로 예상 (Gartner, 2015 .3)
- 스마트 홈 관련 디바이스가 IoT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 스마트 홈 관련 디바이스 비중은 2015년 26.6% → 2016년 34.4% → 2017년 39.9%까지 높아질 전망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
- 미국 가정의 스마트홈 시스템 침투율은 2014년 17%에서 2019년 38%까지, 영국 가정의 경우에는 2014년 11%에서 2019년 27%까지 높아질 전망
- 미국과 영국의 스마트홈 시스템 가정 침투율은 전세계 평균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2014년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8.6조 원, 2015년에는 20.9% 성장한 10.4조 원 추산
-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22.2%씩 성장하여 2019년에는 23.4조 원에 이를 전망
- 스마트 융합가전 기기·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TV에 대한 수요와 함께 홈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가 국내 스마트홈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
Ⅲ. 스마트홈 주요 사업자 동향
통신사, 가전 제조사, IT 플랫폼 기업이 스마트홈 플랫폼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서비스, 가구, 전자상거래, 센서, 유틸리티, 스마트홈 단말기업 등 다양한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
-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제조사들은 가정 내 가전제품에 대한 강점과 폭넓은 유통망을 자랑하고 있지만, 타사 기기에 대한 낮은 호환성이 단점으로 지적
- AT&T, 국내 통신 3사 등 통신사들은 기존 유무선 고객을 기반으로 시장 침투가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선 사업의 한계와 모바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IT 플랫폼 기업에게 상실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
- 구글, 애플 등 IT 플랫폼 기업들은 SW 및 솔루션 역량이 뛰어나고 가전 및 통신사 대비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점이 강점이지만, 스마트홈 분야에 특화된 노하우와 능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 구글,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전문기업 M&A, 사물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홈 플랫폼을 개발 등을 통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
- (구글) Nest Labs, Dromcam, Revolve 등을 인수한 구글은 API 개방, 사물인터넷 플랫폼 ‘브릴로’ 공개를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및 영향력 확대에 주력
- (애플) 2014년 9월까지 20여 개 이상의 스마트홈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했으며, 올해 6월에는 새로운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지원 제품 출시를 준비. 네트워크·디바이스 협력사에게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세력 확장
- (삼성전자) 타이젠 운영체제를 모든 생활가전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 스마트싱스, 공조부문 유통기업 콰이어트사이드를 인수한데 이어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아틱’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홈 사업을 강화
아마존, 이케아, 지멘스, 보쉬 등도 독자적인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시장에 진입
- (아마존) 음성기반 개인 비서 서비스인 ‘알렉사’를 기반으로 아마존 파이어 TV, 아마존 에코 등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에서의 거실생태계 구축에 주력
- (이케아) 조합형 가구 스마트 키트와 무선충전 시스템이 탑재된 홈 스마트 라인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 진출 추진, 스마트 키친 부문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
- (지멘스-보쉬) 스마트홈 분야 합작사 BSH(보쉬-지멘스)를 설립하고, 식기세척기, 건조기, 오븐, 세탁기 등을 스마트폰·태블릿PC로 제어할 수 있는 ‘홈 커넥트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홈 시장에 진입
- (밀레) 키비콘 네트워크 시스템과 호환 및 연동이 가능하면서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을 원격으로 제어·작동할 수 있는 한 밀레앳홈(Miele@Home)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홈 시장 진출
스마트홈 표준 선점을 위한 Allseen Alliance, OIC, Thread Group, Quvucon 등 관련 진영 간 표준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
- (Allseen Alliance) IoT의 커넥티비티 표준화로 기기 및 플랫폼 간 연결 호환성을 목표로 퀄컴이 주도하여 LG전자, 샤프, 소니, 하이얼, 마이크로소프트, 파나소닉, AT&T 등 70여 개 사가 참여. 표준 확보에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
- (Open Interconnect) Allseen Alliance와 마찬가지로 IoT 커넥티비티 표준화, 기기 및 플랫폼 간 연결호환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텔, 삼성전자, 델 주도로 Cisco 등 47개 사가 참여
- (Thread Group) 지그비 기술 단점을 보완한 보안 및 저전력 기술의 표준화를 목표로 구글이 주도하여 설립되었으며, 삼성전자, ARM, 프리스케일, 실리콘랩스, 네스트 등 46개 사가 참여
- (Qivicon) 유럽 사업자 연합체로 T-mobile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밀레, 삼성전자 등 30여 개 사가 참여
- 애플의 경우 Allseen Alliance, OIC 등에 참여하지 않고, 필립스, 하니웰, 하이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의 기업과 독자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경쟁
Ⅳ. 결론 및 시사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시장에서 선제적 시장 진입과 표준 주도,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으로 소비자에게 Lock-In 효과를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
- 강력한 플랫폼 및 생태계 구축과 함께 선발주자로서의 이미지 극대화를 통한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
- 취약한 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M&A 추진 및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
- 소비자 니즈와 패턴에 대한 분석, 개방형 플랫폼 채택, 기기 간 연동 및 호환성 극대화, 합리적인 서비스 요금 체계로 차별화된 사업자로서의 이미지가 필요
- 사용자 니즈와 패턴에 맞는 제품·서비스의 매쉬업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플랫폼 환경과 연동·호환성이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
빅데이터·클라우드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과 이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
-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패턴 및 정보를 분석하고, 적극 고객 친화적인 매쉬업 서비스 제공,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고객 상황과 환경에 따른 자동화된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
-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환경의 스마트홈을 통해 가정 내 기기나 장치를 연동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가치
인지도 향상과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보안은 시장 확대를 위한 공통된 과제
- 과거 홈오토메이션이나 홈네트워크와는 차별화되는 스마트홈만의 편리성, 안전성, 즐거움 등이 종합된 소비자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
- 수 많은 기기와 장치들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동되고, 프라이버시 및 안전과 밀접한 데이터를 포함 다량의 데이터가 발생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소비자 우려 불식과 문제 해결이 중요
22) 스마트 가전, 헬스케어, 홈오토메이션, 조명 및 에너지 관리, Safety & Security, TV․ 오디오․ 영화 등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참고자료
Business Insider(2015. 4. 24), THE CONNECTED-HOME REPORT: Forecasts and growth trends for one of the top 'Internet of Things' markets,
http://www.businessinsider.com/connected-home-forecasts-and-growth-report-2015-4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2014. 6), 스마트홈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표준화 단체간 경쟁 동향
KT경제경영연구소(2015. 4. 20), 거실 생태계를 구축하는 아마존
_________________(2015. 1. 20), 구글·애플·삼성의 스마트홈 삼파전
_________________(2014. 11. 26), 스마트홈 생태계 6대 구성요소
정보통신정책연구원(2015. 3. 16), 국내외 주요 통신사업자의 스마트홈 서비스 동향
LGERI(2015. 5. 16), 스마트키친 주방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홈 혁명
GSMA(2015), The Impact of the Internet of Things
Ovum(2015), Smart 2025: The Future of the Connected Home and Community
Raconteur(2015. 4. 15), Smart Technology & Living
Ⅰ. 개요
Ⅱ. 스마트홈 시장 규모 및 전망
Ⅲ. 스마트홈 주요 사업자 동향
Ⅳ. 결론 및 시사점
월간SW중심사회 2015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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